안녕하세요. 치즈와퍼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텐파이와 화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작은 기본적으로 13장의 패를 가지고 있다가 마지막 패를 뽑아서 완성형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이 완성형은 기본적으로 1개의 머리와 4개의 몸통을 만드는 것입니다. 머리는 2개의 패를 사용하고 몸통은 3개의 패를 사용하므로, 총 14장의 패로 1개의 머리와 4개의 몸통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예시로 다음과 같은 패가 완성형의 예시입니다.
'북'패를 머리로 사용하고 '2삭'과 '발'의 커쯔, '567만'과 '789통'의 슌쯔를 사용하여 1개의 머리와 4개의 몸통을 구성한 것입니다. 이제 13장의 패를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의 한장 모자른 형태를 들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이 상태로 13장을 들고 있을 때, 8통을 필요로 하고 이렇게 완성형에서 한 장이 모자른 상태를 '텐파이' 상태라고 합니다.
텐파이 상태에서 마지막 패로 완성형을 만드는 것을 '화료'라고 이야기합니다. 화료에는 쯔모화료와 론화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쯔모화료는 텐파이 상태의 13장의 패를 들고 있을 때, 마지막 완성패를 패산에서 뽑아서 스스로의 힘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며, 론화료는 마지막 완성패를 다른 사람이 버렸을 때 그 패로 완성형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쯔모화료를 할 경우에 '쯔모'라는 발성을 해야 해당 국이 종료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패를 가지고 있는 텐파이 상태라고 생각해봅시다.
여기서 의 패를 뽑는 경우에 쯔모화료를 한 상태이므로 '쯔모'라는 발성을 통하여 자신이 쯔모화료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패를 공개해야 해당 국이 종료되는 것입니다.
론화료를 할 경우에 '론'이라는 발성을 해야 해당 국이 종료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의 패를 가지고 있는 텐파이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의 패를 버린 경우에 론화료를 할 수 있는 상태이므로, '론'이라는 발성을 통하여 자신이 론화료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패를 공개해야 해당 국이 종료됩니다.
화료를 할 때 주의할 점은 패에 적어도 1판 이상의 '역' 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나중에 마작의 '역'에 대해 설명할 때 다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텐파이와 화료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작의 발성요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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